" 입술 각질 때문에 입술 성한 날이 없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려요. "
[네츄럴샤인] 럭스 레드 드롭 립 큐어 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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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들은 립제품 제형의 제약을 받게 됩니다. 매트한 질감은 물론 평범한 립스틱도 바르면 각질 때문에 뭉쳐버려서 결국은 틴트로 돌아오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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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제품도 성분 보고 꼼꼼히 사는 시대에 립제품에는 조금 관대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발색 위주로 보통 구매를 합니다. 입술도 민감한 피부중 하나이기도 하고 저처럼 예민하시다면 데일리 립제품 만큼은 성분을 보고 고른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어떠실까요?
본품의 이미지
제가 요즘 데일리 틴트로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네츄럴샤인이라는 조금 생소한 브랜드의 천연틴트 '럭스 레드 드롭 립큐어 틴트'에요. 컬러는 [비너스], [아테나] 두가지 사용 중입니다.
화애어플에서 해당 제품 검색 후 캡쳐
화학제품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립제품 치고 클린한 성분~!
천연틴트 이다보니 그만큼 유효기간이 짧을 수 있어서 소분해서 사용하시고 최대한 침에 덜 접촉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셔야 해요.
본품 솔 부분 확대컷
본품의 바르는 솔 부분은 일반적인 틴트솔과 다르게 매니큐어 솔처럼 생겼어요~ 바르는데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소분 용기 두가지 이미지입니다.
저는 이렇게 소분해서 두가지 색을 가지고 다녀요. 이렇게 소분해서 다니면 좋은점은 본품의 오염이 덜 된다는 점이고, 파우치나 가방의 공간을 덜 차지해서 좋더라구요.
소분 용기의 솔 부분 확대컷
소분용기의 솔은 우리가 알고 있는 흔한 솔이구요, 개인적으로 바르는 느낌은 이게 더 익숙해서인지 편하더라구요.
휴지에 발색샷
발색은 정확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흰 휴지에 했어요. 왼쪽이 아테나, 오른쪽이 비너스입니다. 저도 이렇게 직접적으로 비교하려고 보니 발색이 아테네가 더 진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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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와 비너스 두가지 구매한 이유가 색이 확연하게 달라보여서 두개를 구매했는데 사용하다보니 발색이 진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편이라 두가지 컬러가 뚜렷하게 다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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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를 하게 된다면 발색이 좀 더 좋은 아테나를 구매할 예정이에요.
손등에 착색샷
손등에 발라본 후 바로 휴지로 닦았을때인데 착색은 진하게 되지 않고 은은하게 보이는 정도입니다.
왼쪽이 비너스, 오른쪽이 아테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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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틴트, 럭스 레드드롭 립큐어의 총평을 하기전에, 입술 각질의 종류를 분류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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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부족의 각질]은 건조한 환경탓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립밤으로 잠재울 수 있는 각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탈성 구순염]은 립제품의 성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거부반응으로 올라오는 현상으로 보습부족의 각질과 다른점은 열감이 동반된다는 점이에요. 빨갛게 부은 듯한 열감에 각질도 올라오고 헐게 되는 현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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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저는 특히 민감해서 착색이 심한 립틴트의 경우에는 금방 박탈성 구순염이 생기고 염증이 생기더라구요. 럭스 레드드롭 립큐어로 데일리 틴트에 정착하고 나서는 확실히 입술이 편해졌어요. 천연틴트이다보니 요 제품을 먼저 바르고 립밤은 항상 발라주고 있어요.
그리고 컬러도 예전에 전지현 틴트라며 베네틴트 붐이 있었을 때 그 베네틴트의 여리여리 색감과 아주 비슷해요. 베네틴트 저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자연스럽지만 적당하게 입술에 생기를 부여해주는 느낌이라 저는 매우매우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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